[칼럼] 골절 후 회복과정

“뼈는 시간이 지나면 붙어요. 하지만, 붙기까지의 과정은 길고 고통스럽죠ㅠㅠ 강동기운찬한방병원의 단계별 치료와 함께라면 긴 시간을 훨씬 수월하게 이겨내실 수 있을 겁니다! 

-강동기운찬한방병원 이수환  과장

 

최근 다양한 레포츠 활동이 활성화되면서, 젊은 세대뿐 아니라 중장년층에서도 운동 중 부상을 경험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. 단순한 근육, 인대 손상을 넘어 뼈 손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자주 관찰되죠. 뼈가 다쳤을 때는 대부분 환자 본인도 “이건 뼈가 부러진 게 맞다”라고 직감할 만큼 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. 저 역시 유년 시절 손가락뼈가 골절된 경험이 있는데,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그 통증이 또렷하게 기억날 만큼 생생해요. 그래서 저는 골절 환자분들의 이야기에 누구보다 공감하며, 치료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하나라도 더 풀어드리려고 합니다.

 

 

[ 골절은 어떻게 회복될까요? ]

 

뼈는 손상 직후부터 우리 몸의 자연 치유 과정이 시작돼요.
 

  • 염증기(손상 후 1~2주)

골절 부위에 출혈이 생기면서 혈종(어혈)이 만들어지고, 이로 인해 붓기와 통증이 발생해요. 이 시기에는 뼈를 둘러싼 조직이 붓고 열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요.

 

  • 복원기(3~6주)

혈종이 점차 흡수되고, 뼈가 다시 이어지기 위한 가골(골진)이 형성되는 시기에요. 부기가 가라앉으면서 움직임이 조금씩 가능해지고, 뼈와 뼈 사이가 연결되는 준비를 하는 거죠.

 

  • 재형성기(7주 이후)

형성된 가골(골진)이 단단한 뼈로 자리 잡는 과정이에요. 이때는 뼈가 튼튼하게 굳어가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, 충분한 영양과 회복이 꼭 필요해요.

*가골(골진) : 소나무의 송진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.

 

[ 환자분들이 자주 묻는 질문 Q&A ]

 

Q. 운동하다가 넘어졌는데, 뼈가 부러졌다고 해요. 고정만 해놓으라는데, 언제 다 붙나요? 더 빨리 좋아질 방법은 없을까요?

A. 뼈가 붙는 시간 자체는 개인차가 있으나 보통 6주 이상이 필요해요. 그래서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한 부분이죠. 뼈가 붙는 시간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환자분들께서 선택할 수 있어요. 적절한 한방 치료와 운동 재활을 병행하면 통증과 부종을 줄이고, 근육 위축을 예방하며, 회복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. 단순히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리기보다, 몸이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 방법이에요. 


골절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흔한 손상이지만, 그 회복 과정은 길고 고통스럽죠. 강동기운찬한방병원은 환자분들이 단순히 뼈가 붙는 데 그치지 않고, 통증 관리와 일상 회복 과정까지  함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.

 

[ 강동기운찬한방병원의 치료는? ]

 

  • 침·뜸 치료

고정된 부위는 직접 자극할 수 없지만, 연관된 주변 부위에 침구치료를 시행해 통증을 조절하고, 관절 강직과 운동 범위 감소를 예방해요.

 

  • 약침 치료

뼈 주변 염증과 부종 완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며, 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요. 

 

  • 운동·도수치료

석고 깁스 고정 중에는 근육이 약해지지 않도록 고정된 상태에서 힘을 줬다 안 줬다 하는 가벼운 운동(등척성 운동)을 권장해요. 석고 깁스 제거 후에는 능동·수동 관절 운동을 통해 회복을 촉진하게 돼요.

 

  • 물리치료

전기 자극 요법으로 통증을 줄이고, 경우에 따라 조금 늦게 뼈가 붙거나 잘 붙지 않은 환자에게 골유합을 보조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기도 하며, 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어요. 
 

  • 한약치료 

염증기(1~2주) : 당귀, 도인, 홍화 등으로 어혈을 풀고 염증을 가라앉혀 줍니다.

복원기(3~6주) : 강활, 독활, 두충, 속단 등이 포함된 접골탕(가미궁귀탕)’ 등을 가골 형성 시기의 회복 관리를 위해 활용합니다. 

재형성기(7주 이후) : 인삼, 녹용 같은 보신 약재로 기력 보강을 목적으로 활용합니다. 

예로부터 “뼈가 부러지면 잘 먹어야 한다”라는 어르신 말씀도 이 원리를 반영한 지혜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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